이날 현장에서는 중식 전문 요리사가 직접 면을 뽑아 짜장면 요리와 과일, 요구르트, 떡을 제공하고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만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부모님과 같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공무원 노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고민해서 열정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13일 노동조합 내 자원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청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해마다 보문산과 대전천 등 플로킹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