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건강검진 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금연 상담사ㆍ운동처방사ㆍ보건소 통합 건강증진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충남대학교의 권계철 교수(진단검사의학 전공)가 워크숍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의 전문적 건강관리자가 되는 길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 내 지역별 건강행태와 지표에 따라 건강관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보건소 실무진들의 역량을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 2월 중 1차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1차 워크숍에서는 보건소 통합 건강증진 사업 담당자들이 매해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를 근거로 향후 건강조사ㆍ분석 및 통합 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성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