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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억! 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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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7 14:42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BTS(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억! 소리나'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10주년을 맞이했다.

빅히트뮤직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비욘드 더 스토리 : BTS 10년의 기록(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오는 7월 9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해당 책은 BTS 멤버 7명과 하이브 소속 강명석 위버스매거진 에디터가 함께 집필했다. 국내 출판은 빅히트뮤직이 직접 맡고, 미국에선 출판사 플랫아이언북스(Flatiron Books)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영문 번역은 안톤 허가 주도했다.

BTS 유명세답게 미국 서점가에서는 초판 100만부의 책이 나올 예정이고 출간일에 판매물량을 확보하려면 사전 서약서를 써야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했다. 

책이 출간되는 7월 9일은 BTS의 팬덤인 ‘아미’가 결성된 날이다. 책은 아미의 결성 10주년에 맞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래 책이 출간되기로 했던 6월 13일은 BTS의 데뷔일이기도 하다.

책에는 지난 10년간 BTS가 걸어온 여정에 대한 내용이 충실히 담길 예정이다.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BTS에 대한 평론들이 수록된다.

한국조폐공사

BTS 데뷔 10주년 '기념주화'

한국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메달을 출시했다.

방탄소년단(BTS) 기념메달(사진)은 총 1만장 이상, 60억원 규모가 판매돼 그 간 조폐공사가 발행한 기념메달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세계에서 단 1000장만 발행한 금메달 1온스 제품은 희소성으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인 위버스샵에서 오픈한지 2시간만에 가장 먼저 품절됐다.

올해 출시예정인 2차 기념메달은 방탄소년단 전 멤버 초상을 최고의 예술성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로 구현해낼 계획아래 막판 디자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정사업본부

BTS 데뷔 10주년 '우표책'

방탄소년단(BTS)의 기념 우표책도 눈길을 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앨범 이미지를 담은 기념우표와 우표책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TS 활동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에는 기념우표 패킷이 함께 발행된다. 기념우표 패킷은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이다. 기념우표책은 앨범 이미지의 우표와 BTS 초상이 함께 담겨 있는 기념우표 소형시트와 화보로 구성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인터넷 우체국과 우체국 모바일앱을 통해 BTS 기념우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기념우표는 장당 7770원, 기념우표 패킷은 1부당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 판매는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고객 전용 홈페이지(www.koreastamp.or.kr) 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SNS 인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사전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이들은 다음 달 13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에서 구매가능하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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