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빛네트워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포함, 대전 소재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시사회서비스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대전신용보증재단·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사회적 책임 실현과 청렴윤리·인권경영 등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협의체다.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180여명이 참석해 청렴윤리·인권경영 실천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또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 서약식을 진행하고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 특강 등 교육으로 기관의 실행력을 고취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반부패 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청렴·윤리 소통간담회, 청렴 메시지 전파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대전 소재의 공공기관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내외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렴 결의대회에 앞서 이날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윤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장과 각 소속기관 직원 간 청렴 윤리 시책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