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뷔·제니 '공식입장은?'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트위터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프랑스 파리 센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해외 팬은 “태형과 제니가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손잡고 걸었다. 그들은 사랑에 빠져 있다”고 적었다.
해당 영상은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재 이들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도 최근 이슈와 관련해 아무 입장을 밝히지 않고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제주도 모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5월 제주도 열애설의 발원지는 한 팬의 목격 사진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차에 타고 있는 옆 모습이 찍혔다.
특히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제품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전례로 볼 때 YG엔터테인먼트의 피드백이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다. 다만 근거가 없는 설에는 "사실무근"이라고 명확히 부인하는 입장을 냈고, 반대로 어느 정도 증거가 있거나 사실상 인정하는 경우에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란 입장을 내는 패턴을 보여왔다.
뷔·제니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수시간이 흘렀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뮤직은 묵묵부답 기조를 지키고 있어 대중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