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음식문화축제’ 개최…6개국 13개 전통음식 선봬

4년 만에 재개…각 나라의 문화 이해 도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18 14:3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17일 목원대 스톡스대학 광장에서 열린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음식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세계 음식문화축제를 선보였다.

18일 목원대에 따르면 스톡스대학 광장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음식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올 8회째를 맞은 음식문화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했으며 목원대에서 학위과정 및 한국어연수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0여명이 참여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16개 전통음식을 소개했다.

베트남 부스에서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와 ‘반쎄오’ 등을 차렸고 몽골 부스에서는 소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몽골식 찐만두인 ‘부즈’를 내놓았다.

이와 함께 목원대 국제협력처는 음식문화축제 재료비와 조리도구, 부스 등을 지원했으며 판매한 음식의 수익금 전액을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축제가 나라별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음식과 놀이 등을 체험하며 서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