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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부모 위한 수어 서비스 확대

충남교육청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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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1 11:44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청각장애 학부모와 학교 간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청각장애 학부모와 학교 간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어통역 서비스는 충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하여 수어통역사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도내 청각장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행사,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한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청각장애학부모(52명)에 21명(전년대비 4명 확대)의 수어통역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헌신해 주는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의 작은 불편함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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