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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몽골철도 역량 강화 연수

몽골철도 현대화·광물자원 수송 전략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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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2 11:51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몽골철도 광물자원 수송 전략 개발' 사업 초청 연수에서 코레일과 몽골 철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몽골 철도관계자를 초청해 ‘몽골철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몽골 교통개발부와 철도공사, 지질조사국 전문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철도 현대화를 통한 광물자원 수송 전략 개발을 주제로 8일간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철도운영과 물류수송 등 전문가 강의를 듣고 KTX 시승 시간을 가졌다. 또 철도교통관제센터, 물류터미널 등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몽골 철도물류 발전 방향 집중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 정부 지원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설립에 따른 몽골 철도개발전략 수립’ 사업 일환으로,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코레일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유신ENG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연수가 몽골철도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두 나라의 철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몽골 철도관제시스템 건립 마스터플랜 사업 등을 수행하며 몽골철도의 현대화와 효율적인 수송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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