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기획관리실장을 초빙해 ‘왜 나는 국가를 위해 일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는 건양대 국방경찰행정학부 91명, 군사학과 81명 등 17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김희수 명예총장과 김천중 건양교육재단 이사, 김용하 총장, 허용도 부총장, 주운현 교무처장, 최명진 입학처장, 최임수 비서실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김성훈 실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대통령경호처의 주요 업무 및 첨단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경호업무의 변화양상을 소개했다.
김 실장은 “군사경찰계열에 입학한 여러분은 국가를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이다”라며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실력이나 학점보다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나를 희생하겠다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나에게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하여 자신만이 가진 장점을 개발하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이 먼저 나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