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식중독 발생 관리율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시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제공,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예방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19년 음식문화개선, 2020년 식품안전관리, 2021년 음식문화개선, 2022년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사업, 2023년 식중독예방관리 등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식품안전 관련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식품위생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