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금호석유화학과 서울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Eco-SSBR’을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 원료가 적용된 친환경 타이어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금호석유화학의 ‘RSM’을 적용해 생산되는 ‘Eco-SSBR’을 활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해 물성, 성능, 타이어 평가 등을 수행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받은 합성고무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서 친환경 미래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