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소천 인근에서 열린 그린라이트 행사에는 사전 접수자 55명, 협의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금 힘들었지만 아빠와 함께 쓰레기 줍기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어른들이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불법으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연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말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 실무자 협의회는 용두동사무소,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주택관리공단 하소 3,4단지 아파트 관리소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다.
기관 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발굴, 추석 명절 음식나누기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