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림지, 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일원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팸투어와 디지털콘텐츠, 의림지 유화 작품전시회 등 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을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함께 운영해 관광지 연결성까지 확보했다.
오영록 청풍호반 케이블카 대표는 “제천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역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도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협력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이니 만큼 의림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천시 전역이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의 대표 명소인 청풍호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태리역에서 출발해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한다.
케이블카 외에도 시네마 360과 환상미술관, 모노레일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및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