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로 청렴 운동부 만든다.
대전교육청은 24일과 오는 6월 2일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역량과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어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학교운동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영상분석의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또 시교육청 청렴교육강사가 학교운동부 감사 사례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연수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 일상회복 및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