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한남대 중앙박물관 미술전시실에서 열리며 1972년 미술교육과 신설이후 반세기 한남미술의 태동부터 전·현직 교수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창, 김세원, 김수평, 박병희 등 명예교수들의 소장작품들을 비롯해 강구철, 곽철원, 김성용, 김종필 등 교수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구철 중앙박물관장은 “한남미술이 태동한지 반세기가 지난 시점에서 전직 교수님들의 작품을 세상에 다시 드러내 미술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