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해온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뷰티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한 비기너 부문 2팀 선발 및 창업 5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팀을 추가 선발해 총 3팀을 선정했다.
비기너 부문에서는 시니어용 올바디워시 제품을 제안한 ‘민트웨이’, 식물성 원료 등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 ‘TRY ME’가 선정됐다. 챌린저 수상팀에는 문방사우 중 ‘먹’에서 영감을 받은 바디로션을 제안한 ‘미들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총 6000만원 상당의 브랜드 론칭 비용과 멘토링 교육이 제공되며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활성화 기회도 주어다.
KT&G 관계자는 “역대 코코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총 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7개의 뷰티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2만 4000여개의 상품 출고를 성공적으로 도왔다. 앞으로도 뷰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