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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단국대-독립기념관, K-컬처 산업분야 발전 협약

K-컬처 관련 인재양성 및 인프라 교류, 각종 행사 참여, 관련 교과 참여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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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5 16: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이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단국대학교, 독립기념관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와 K-컬처 박람회를 함께 개최하는 ‘독립기념관’ 그리고 관내 유수의 대학 중 하나인 ‘단국대학교’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융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독립기념관, 단국대는 K-컬처 산업분야 발전과 인재양성, 인프라 교류를 비롯해, 관련 교육 지역확산,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학술활동 적극 참여, K-컬처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상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관련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계획으로,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 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이를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 그리고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K-컬처를 바탕으로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한류 문화를 펼쳐보이는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이고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 세계박람회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12개 대학교가 있고 K-컬처와 관련된 70여 개의 학과가 있다”며 “이번 단국대학교와의 협약이 천안시가 K-컬처, 신한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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