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부에 따르면 천안호두휴게소는 드론체험장을 운영해 휴게소 혁신을 이끈다. 이용객에게 드론 농구, 드론 인형뽑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교량점검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첨단 도로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죽암휴게소는 차별화된 휴게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목재 인테리어와 식물들로 꾸며진 ‘그린테리어’는 운전자에게 휴식을 선사하고, 프리미엄 매장 ‘공화춘’은 고급 인테리어와 홀 서빙으로 운전자의 허기를 달랜다. 또 ‘반려동물 동반쉼터’는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운전자들의 휴식을 돕는다.
천안삼거리휴게소는 로봇 솜사탕 기계로 눈길을 끈다. 휴게소 특성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많아 이용객 맞춤 서비스라는 평가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휴식 컨텐츠를 제공해 휴게소 이용객의 편의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