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산불 피해 이재민 이사·입주 등 마쳐…일상복귀 지원 행정력 집중

김기영 행정부지사, 홍성 서부면 조립식 주택 찾아 복구 지원계획 설명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25 18:08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김기영 충남부지사는 25일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함께 홍성 서부면 조립식 주택 2차 입주 이재민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도내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찾아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 산불피해 복구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 부지사는 25일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함께 홍성 서부면 조립식 주택 2차 입주 이재민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26세대 42명이 2차로 조립식 주택 입주를 완료해 이재민 63세대가 모두 새 주거지로 이사·입주를 완료했다.

자녀 집 등 기타 23세대 39명, LH공공임대아파트 9세대 18명, 조립식주택 31세대 56명이다.

김 부지사는 이재민들과 조립주택 이사한 2세대를 방문해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냈다.

그는 “신속한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시군과 함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달 중으로 주택 피해 등과 관련된 생활안정 지원금 23억 7900만 원과 농축임업 피해지원금 17억 4000만 원을 개별 지원할 계획이며, 기부금도 다음달 중 지급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