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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9억 투입 태안군 정주여건 개선 ‘박차’

도, 해수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태안 마금3리 및 누동2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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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9 12:11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전경(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119억을 투입해 태안군 낙후 어촌마을 2개소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29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에서 시군 역량강화 부문에 태안군, 권역단위 9거점개발 부문에 태안 마금3리와 누동2리 마을이 선정돼 119억원을 확보했다.

2개 마을에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4000만원, 지방비 6000만원)을 투입해 △마을대학 등 사업준비 지구 역량 강화 △준공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현장 포럼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금3리 어촌마을은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31억원(국비 22억, 지방 9억원)이 투입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금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기초 생활기반을 확충한다.

누동2리 어촌마을은 ‘다(多)가치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86억원(국비 56억, 지방 24억, 자부담 6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소득증대에 초첨을 맞춰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살체험장, 발화지 커뮤니티, 장곰항 로컬비즈니스센터 조성, 주차장 및 진입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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