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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난임·우울증 상담 종사자 산림치유

심신 안정·스트레스 해소 목적… 6월부터 임신부·난임부부에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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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9 13:03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중앙의료원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직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소속기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중앙의료원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소진 완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난임·우울증 상담 종사자와 업무 관계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진흥원, 중앙의료원이 지난 8일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한 건강증진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프로그램은 숲 산책과 명상, 마음 돌봄 심리 프로그램, 역량 강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내달부터 임신부 및 난임부부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숲태교 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를 진행하고 숲태교 활동이 임신부 스트레스 감소 및 임신부와 태아 간 애착 증진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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