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돌아온 데싱디바 네고왕이 31일이면 끝난다.
특히 가장 저렴한 3천원대의 제품을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돋보인다.
혜택은 다음과 같다.
1. 데싱디바 BEST 제품 최대 70%
2. 신제품은 30%
3. 신제품 2개 구매 시, BEST 제품 3개 증정(5만 개 한정)
4. 매직프레스 플러스 11개 중, 5종 39,000원
5. 네일케어, 네일툴 전제품 50%
네일숍에 방문해 가장 기본적인 젤네일을 받는 가격만 3만 원부터 시작한다. 3만 원이면 이번 네고왕 데싱디바를 10개까지도 구매 가능하다.
데싱디바는 네일아트용품 전문 브랜드로 네일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대표 상품은 '매직프레스'라는 접착테이프가 붙은 인조 손톱으로 만원 초반에서 만원 중반대의 가격이다. 손톱모양에 따라 한 통으로 1~2번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붙이면 짧게는 몇 시간에서 2주까지 유지된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네일 팁을 꺼내 자신의 손톱 사이즈에 맞는 사이즈들을 나열해 붙이기만 하면 된다.
특히 네일 전문점을 찾아 기본적인 네일을 받는 비용만 3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데싱디바와 같은 네일팁을 찾는다. 또 데싱디바는 평소에 네일아트를 하지 못하는 직종의 사람들의 여름휴가 기간에 기분 낼 용도로도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마스크 밖으로 보여지는 네일아트 수요가 급증하기도 했다. 대전 관저동에서 네일아트 매장을 운영하는 송모(30)씨는 “코로나19 초반을 제외하면 매출은 늘고 있다”며 “마스크 때문에 화장을 못하니 손톱에 큐빅을 박고, 형광색을 칠하며 화려한 디자인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