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제작교실은 ‘디지털 영상 기록사 양성과정’, ‘영상자서전 제작교실’, '전문가들이 마무리 보정을 마친 영상 상영회' 등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단계 마중물 사업으로 진행된 디지털 영상 기록사 양성 수료 기록 사들은 2단계 영상 자서전 제작교실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3단계는 오는 12월 경 전문가들이 마무리 보정을 거쳐 영상 상영회로 마무리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12개소, 기수별4~6주 가량 운영하는 제작교실 참여자는 개소 당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jecheon.go.kr), 제천문화재단(jccf.or.kr) 등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메일(ahjung@jc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된 참여시민들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지역 현장에서 영상 자서전 제작에 들어간다.
영상자서전 제작 교실은 관심이 있는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5-499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삶을 돌아보고 영상을 남기는 것은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