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민간 산림복지시설 운영기관 등과 연계해 산림복지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이 현장 맞춤형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입학식을 마치고 내달 1일까지 2박 3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수료한다.
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직무교육, 일 경험 프로그램, 맞춤형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생에게 희망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 비즈니스와 일자리 육성으로 산림복지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