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최근 공장 증설에 따른 인력 확충 과정에서 '장애인을 우선채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로 한국인삼공사와 광동제약, 롯데마트, 롯데맥스 등 굴지의 기업들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며 "장애인을 우선 채용해 장애인 고용촉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제천 산업단지에 입주해 기반을 다진 와이케이컴퍼니는 제천시 강저동 일원에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장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유기가공시설 및 HACCP인증 공장으로 증설, 굴지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와이케이컴퍼니는 2017년에 설립, 건강기능식품과 차(茶)류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기업으로 '무카페인, 무설탕, 무색소' 3無 정책을 기반으로 자연에서 자란 최상급의 유기농 원재료 100%의 유기농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 브랜드로는 다정헌, 티백마켓, 미니멀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