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의림지 유화 전시회는 26개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의림지를 배경으로 한 풍경, 저수지, 의림지와 제림, 용추폭포, 사계 등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의림지 유화전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보물과 같은 의림지의 역사적인 이미지를 확립하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광사업단은 제천과 의림지 홍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제천역, 청풍리조트 등에서 의림지 유화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연간 백만 명이 찾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내 전시 공간을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