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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내달 27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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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31 13:43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장욱진의 '풍경'.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내달 27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회를 연다.

'이건희컬렉션'은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회장이 국현에 기증한 1488점 중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지난해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당초 50점을 대여,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한국 근현대미술 1세대 작가 5인(김환기·박수근·이중섭·유영국·장욱진)의 수작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신화가 된 화가들'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가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미경 학예연구사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뼈대를 이룬 작품들과 함께 한국미술의 여정을 아우르며 과거부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시대적 의무와 정신을 조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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