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세일] 50% 할인 대잔치! "품목 확인 필수"
이마트의 반값 할인이 화제되고 있다. 이마트는 2일부터 4일까지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공식품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냉동 군만두, 고추장·쌈장, 치즈 등 23개 카테고리가 해당된다.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 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에 대해 ‘1+1 행사’가 적용된다.
여름 대비 상품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퓨렌더 기계식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3만9900원, 신일BLDC 선풍기 11만9천원, 에어컨 전품목 100만원 또는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 또는 3만원을 증정한다.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진행. 즉석조리 키친델리 피크닉세트 전품목, 쌀새우너겟, 바삭 새우튀김, 왕새우튀김을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꽃게(국내산/해동) 100g은 990원에, 잘기른 생새우(국내산)는 100g 2980원에, 항공직송 레드체리(미국) 5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천원 할인된 9800원, 알찬란(30구/대란)은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육육위크' 행사로 한우 등심 30톤을 준비,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합니다.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은 정상가 1만380원에서 40% 할인한 6228원에, 한우 채끝을 정상가 1만1880원에서 40% 할인한 7128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연동해 SSG닷컴과 G마켓도 이번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로서 물가 안정을 위해 여느 때보다 더 높은 상품 및 행사 기획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