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 참가가 원칙이지만 직접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글짓기의 경우 초등부 200자 원고지 6매 이내, 중등부 8매 이내, 고등부 10 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협의회는 창작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대상 4명(각 12만 원), 최우수상 4명(각 10만 원), 우수상 총 10명(각 7만 원), 장려상 총 25명(각 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회원 회장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예술혼을 뽐낼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