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권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인증 사진과 관련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지목한 권 총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최근 젊은 층까지 급격하게 확산되는 마약범죄의 근절과 예방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예방 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