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공직 적응령 향상을 돕는다.
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29명의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공무원 간에 멘토링 조를 편성하고 함께 도움닫기 첫발을 내딛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세대 간에 상호 성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예절교육 전문강사의 이미지메이킹 연수를 시작으로 직장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기계발법에 대해 배웠다.
또 학교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고충에 대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등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조윤옥 행정지원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후배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