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독립서점 5개소(삼요소·머물다가게·넉점반그림책방·책아웃북스·구구절절)의 운영자가 기획한 것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챗GPT와 소설 쓰기 △북아트를 활용한 노트 만들기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 동화를 비롯해 최지인 시인과 김병호 소설가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문학관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독립서점의 역할과 의미를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봉 관장은 "이번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서점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청은 각 프로그램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