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갤러리의 여섯 번째 정기대관 전시 ‘공간 그리고 부유하는’은 공간의 시점 확장과 재구성을 중점 소재로 회화 작업을 해온 배상아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20년 넘게 천착해온‘이상한 공간 Strange Space’, ‘흐르는 공간 Drifting Space’ 시리즈 등 테마별 대표작들을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년도부터 현재까지 작업하고 있는 신작‘이상한 공간_흔적 Strange Space_Trace’시리즈도 선보인다고 밝혀 작가적 관점이 더욱 치밀하게 관철된 작품 속 공간의 구조화와 담백함이 기대된다.
한편 배상아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사업팀(02-739-64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