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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관광의 고장 충남, KTV 통해 안방 홍보

지역소통협력 업무 협약…9월 대백제전 등 대표 축제 집중 홍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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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06 10:3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5일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오른쪽)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지역소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KTV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오는 9월 2023 대백제전, 10월 금산 세계 인삼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KTV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과 충남도가 지난 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V는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지역홍보 SB 사업), 지역 관련 보유 아카이브 콘텐츠와 기술 지원을, 충남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KTV 지역홍보 SB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나 축제 홍보 영상을 프로그램 사이 광고 형식으로 무료 편성·반영해주는 KTV 대표적인 지역소통 협력 사업으로 지난 5일 현재 25개 시·도에서 65편이 접수, 42편이 방영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2023 대백제전(9월23일~10월9일), 금산 세계인삼축제(10월6~15일),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문화·관광 홍보 영상(15초~2분 분량)을 방영할 예정이다.

하종대 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통협력(국정과제:114)을 위해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가 자치단체 역점사업과 관광·축제 홍보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한 소임"이라며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으로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한국정책방송원과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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