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립대에 따르면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한창희, 양현서, 최진원 씨가 빵공예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나금, 신영은 씨는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부문에서, 현소정 씨는 유럽빵 부문에서, 신민서, 박주연 씨는 빵공예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김아름, 임승묵 씨는 플레이팅 디저트 부문에서 은상에 올랐다.
재학생들이 제과·제빵 등 디저트 부문에 강점을 보인 이유는 그동안 교내 실습을 통해 차곡하게 내공을 쌓은 덕분이다.
실제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제과·제빵실뿐만 아니라 실습실 등을 개방, 재학생이 충분히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매우 기쁘다”며“이번 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