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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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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06 11:04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와 건강보험 ·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 간 정신건강의정신 및 행동장애로 의원급 이상 430기관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주요 평가지표 △입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재원환자 입원일수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모니터링지표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퇴원 시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 10개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충남대병원의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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