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캠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참여자로 모집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전통체험인 삼굿구이 체험을 비롯해 쌀 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둠벙푸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타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너의 마음이 궁금해(解)’ 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핑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겨 좋았고 특히 글램핑장에서 진행돼 텐트가 없는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1박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