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행사는 김기선 사무국장, 정형기 총무과장과 ㈜에코인에너지 이인 대표이사, 오승훈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으로 선제적 재활용 정책 개발과 추진함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는 학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에코인에너지가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하며, (주)에코인에너지는 이를 폐플라스틱의 친환경적 처리와 효율적인 자원화에 활용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교육 등을 국립공주대에 제공하는 것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선 사무국장은 “플라스틱 등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가 공주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인에너지 이인 대표이사는 “기관과 체결하는 첫 업무협약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교육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에코인에너지는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자원순환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