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시민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점검 및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 등 지역 내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6월 7일부터 2025년 6월 6일까지다.

또 이들은 해당 지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취약 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보안관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