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공헌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 연합경제TV 등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시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며,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신속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 시장은 그동안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뛴 결과 2022년 전국 시 단위 하반기 고용률을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직전 6위에서 4단계를 뛰어넘은 성과다.
특히 이 시장은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 수당, 보훈 명예수당 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이외에도 서산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이 충남도내 1위,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시대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이 시장은 전국 6대 항만인 서산 대산항에 2024년 국제크루즈선을 유치하는 등 사통팔달 서산을 그려내며 시를 발전 궤도에 안착시킨 점도 눈에 띈다.
이완섭 시장은 “고향인 ‘해뜨는 서산’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