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48만7 500원을 전달했다.
가락유치원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삶을 실천하는 수익금 모금을 위해 지난 1일에 환경 살림 2023 아나바다고 운동 나눔장터를 열었다.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바꿔쓰는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과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했다.
또 유아들은 실생활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웠다.
학부모 이미정씨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