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예당에 따르면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린 전채안과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팀으로, 음악의 본질을 갈고닦아 최선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2019년 9월 결성했다.
이들은 KBS 음악실 '살롱 드 콰르텟' 코너의 마스터로 참여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 예당 여름음악축제에 오르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조현진 바이올린 객원 멤버와 함께 모차르트 '아다지오'와 푸가 '불협화음', 하이든 '일출' 등 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3일 오전 11시 예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