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독서 커뮤니티 모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임은 지난 1932년 발표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으며 과거(1932년)에 상상한 미래(현재)를 만나보고 현재의 시점에서 또 다른 미래를 상상해보는 자율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10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기획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