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경제, 예술, 인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7월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강창희의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무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전문변호사가 알려주는 재심과 희망' ▲양정무 교수의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세계여행' ▲최재천교수의 '코로나 이후 생태적 삶의 전환' ▲윤대현교수의 '스트레스관리와 마음건강' ▲장동선 뇌과학자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 평생학습원 구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올해는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다양한 분야로 아카데미를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