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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역 지하차도 밝힌다

8월초까지 LED 조명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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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2 15:52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LED 조명기구 공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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