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예솔, 주행상태(D)에 두고 잠들어...

올림픽대로 달리다 가드레일 두 차례 박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13 15:27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술에 취해 올림픽대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30대 여배우는 진예솔로 밝혀졌다. 

배우 진예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진예솔 인스타그램
진예솔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으며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범법 행위가 적발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되고, 대중에게는 큰 실망을 안긴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수년간 쌓아 올린 커리어가 무너지고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잠재적 살인행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진예솔은 전날 밤 10시30분쯤 만취한 상태로 올림픽대로 구간에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뒤 별다른 수습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이어 30분 후 강동구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기어를 주행상태에 두고 잠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키워드

#진예솔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