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동 일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세명대학교 법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벌어지는 가정폭력 유형과 처벌법 등을 안내한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범죄예방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전력했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사랑의 가족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전시하며 행복의 시작은 폭력 없는 가정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경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폭력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과 관련한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