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부패부셔쿠키’를 출근길에 배부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춘 쿠키처럼 부패부셔쿠키를 제작해 과자 속에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윤리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난달 경찰청 소속의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생활 중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성폭력, 갑질 등 생생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사례별 모의신고 훈련도 실시한다. 직무별, 직급별로 업무 수행 중 발생 가능한 이해충돌 가상 상황에 대해 직접 신고서 작성과 이해충돌방지담당관에게 신고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반장식 사장은 “전 임직원이 청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적극 준수해 최고 수준 청렴도의 공공기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