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14일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소속 국악단 공연 관람 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화폐박물관을 관람한 보훈가족들은 주화 제조 과정, 우리나라 역대 지폐, 올림픽 기념메달, 훈장 등 다양한 전시물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사물놀이, 민요, 장구춤 등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
반장식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호국보훈 정신을 더욱 선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