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3월 23일 디자인 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충북의 정체성과 비전, 매력을 담은 다양한 심벌마크를 개발했고, 수차례의 브랜드위원회 회의를 거친 결과 최종 4개 조사대상을 선정했다.
충북도의 새 얼굴은 10일간의 대국민 선호도 조사 이후 브랜드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7월 3일 브랜드 선포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모바일·인터넷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북도 누리집(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충북 브랜드 소통플랫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투표 독려를 위해 투표 후 충청북도 SNS 매체(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한 24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충북도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브랜드참여단 아이디어대회, 대국민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도 브랜드 위원들의 심층자문 및 심사과정을 거쳤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상징을 찾기 위한 여정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